[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서울특별시협회장기 낚시대회가 충남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주자연농원 낚시경기장에서 14일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올해로 제 13회째로 총 500여명의 각 구를 대표하는 선수와 낚시를 사랑하는 동호인이 참가했다.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춘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100번째 전국체육대회를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뜻깊은 해이며, 낚시학교에서 약 2,500명의 낚시강좌를 실시하고 명지대학 낚시학과 개설, 강사 및 심판양성교육으로 민간이 자격증을 부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정피싱 시조회 및 낚시대회가 지난 7일 대호방조제 앞에서 개최됐다.이날 (주)유정피싱 최범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시조회를 시작으로 대회가 진행됐다.필자를 포함하여 문준석 강사와 3명의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해 보았다.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었고, 한쪽에는 라면과 따듯한 어묵, 커피 등을 준비해 놓아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다.닉스리 이상원 강사와 팀스테이 팀장 등이 간단한 대회안내와 팁을 알려준 후 미니토너먼트가 시작됐다.일단 지형은 플랫하면서 돌과 마사토가 섞여 수온이 그나마 빠르게 오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난달 31일 충남 서산의 잠홍저수지를 찾았다. 삭은 수초대가 많았으며 바람이 많이 불어 캐스팅에 어려움이 많았다.첫 스타트는 미노우에 나왔으며 스피너베이트에 많은 입질이 있었다. 늦은 아침 피딩타임이 이뤄지고 서스펜드미노우에 연타 입질이 들어왔다.하지만 히트로 이루어진 것은 미노우 뿐이었으며, 이후 소강상태가 계속됐고 이때 새로 입고한 웜을 써보기 위해 가져온 것이 생각났다. 바로 스트레이트 타입의 웜이다.바람이 불고 소강상태일 때 가볍게 스트럭쳐 주위로 툭툭 넣어 히트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낚시교육원 심판위원회가 제3차 정기총회를 지난 23일(토 18:00~22:00) 서울 관악구청에서 개최 했다.이날 주요안건으로는 기존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경선을 통한 임원선출과 새롭게 개정된 회칙에 관련한 승인 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개정된 회칙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위원장에는 김종길 심판위원장이 투표를 통해 연임이 결정됐고, 사무장에 진규정 심판, 감사에 박우식 심판이 새로운 임원에 선출됐다.김종길 심판위원장은 “심판위원들의 활동에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여기저기 올라오는 배스소식에 궁금한 필자는 중부권에 위치한 고삼지로 향하여 본다.보팅으로 상류의 전반적인 포인트를 탐색해 보며 다양한 루어를 사용하여 봤다.현재 고삼저수지의 수위는 만수위로 상류 도로면과 물가와의 거리가 1M정도로 차이가 많이 안 나고 잠긴 수중 브러쉬(수중의 잔가지)들이 많이 발달해 있었다. 물색은 탁한 녹색이었고 수온 또한 아직은 많이 차가웠다.좌대의 민물 낚시인들도 봄을 맞이하여 많이 출조를 나온 상태였지만 좋은 조과를 기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물가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난달 26일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FTV ‘낚시인피플’(진행 염유나)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낚시가 대한체육회 정식 종목에 다시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낚시인에게 공약을 했다.안민석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산시)은 “대한체육회로 통합되면서 엘리트 종목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며, “낚시도 스포츠인데 당연히 대한체육회 정식 종목에 들어가는 것이 맞고 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2016년 8월에는 ‘통합체육회 제대로 가고 있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날이 따뜻해지면서 충남권 주요 낚시포인트 여기저기서 배스의 마릿수 조과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마릿수는 3마리~30마리, 크기는 약 15~40cm까지 다양한 개체가 나오고 있다. 바이브레이션루어를 비롯한 각종 하드베이트, 와키리그, 다운샷, 프리리그 등 다양한 채비에서 나오고 있으며, 피딩시간을 노린다면, 1타1피는 기본이라고 한다. 이때 장비와 채비는 UL(울트라라이트)액션 이상의 페스트액션의 스피닝 낚싯대와 1/16정도의 지그헤드에 섀드웜을 사용하여 미드스트롤링 낚시를 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얼음낚시가 시작 된지 얼마 되지 않아 기온이 올라가고 급기야 충북 홍성일대와 천북면 일대의 수심이 깊지 않은 저수지를 비롯하여 수로에서 붕어 물 낚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중 홍성호의 조황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다.현지의 사정은 밤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아침에는 살얼음이 어는 상황으로 아직까지는 떡밥보다는 지렁이위주의 낚시를 한다. 또한, 수초근처에 찌를 가까이 대고 낚시를 하는 것이 큰 사이즈의 붕어를 만나는 데 유리하다. 낚이는 사이즈는 평균 25~35cm 정도로 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낚시에 입문하는 연령층이 현재 매우 낮아져 초, 중, 고 학생이 매장에 찾아오는 빈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오늘은 명절에 받은 용돈으로 낚시용품을 마련하는 낚시광을 위해 구입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다.1. 낚시 장비는 집에서 가까운 낚시점에서.할인매장이나 길거리 가판대에서 구입하면 자칫 조잡한 물건을 만날 경우가 많고, 사용 중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애프터서비스를 받기도 어렵다. 즉 낚시점에서 산 제품은 해당 매장에서 수리할 수 있지만, 길거리에서 산 장비는 비규격품일 경우가 많고 부품을 구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은 이 겸직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고, 선거 때마다 체육회 등이 선거조직으로 악용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현행 국회법은 이미 국회의원이 체육단체장을 맡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정치와 체육은 분리돼야 한다는 원칙을 반영한 조항이다.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은 "앞으로 1년 후면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은 체육단체장을 겸직하지 못하게 된다"며 "정치와 체육의 독립을 보장하는 법적 근거가 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오늘은 새해맞이 바다로 떠나는 이들을 위해 해돋이 명소의 낚시 포인트와 즐길 거리를 소개 하고자 한다.현재 레저스포츠 1위를 할 정도의 대단한 열기 속에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는 낚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기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보기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일출을 가장 빠르게 볼 수 있고 가장 많이 가는 대표적인 명소 바로 정동진이다. 정동진에서 할 수 있는 낚시 포인트는 방파제 주변과 선착장 아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필자에게 문자로 사진이 전송됐다. 다름 아닌 서해에서 선상루어 낚시를 하는 현지 조사의 사진이다. 현재, 서해바다는 쭈꾸미, 참돔, 광어 등 다양한 루어낚시 시즌이지만 대상어종의 시즌이 종료되어 낚싯배를 예약하고 싶어도 배가 없어서 못 가는 상황이다. 사진을 보아하니 어림잡아 30L아이스박스의 크기를 넘긴 70cm이상의 광어와 거짓말을 보태 문어보다 작은 쭈꾸미, 50cm이상의 우럭과 놀래미 각 10마리 이상씩 낚은 모습이다.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8년 서울시 체육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치하하기 위한 ‘2018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각 구별 체육회의 지도자 및 임원 및 체육인 약 800명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갑철 강사가 서울특별시장상, 문준석 강사가 서울특별시의장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스포츠로서의 한 종목으로 낚시를 빛내는 데 큰 힘이 됐다.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치른 체육인의 밤 행사는 윤덕현 밴드의 재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빙어는 이름이 매우 다양한 어종 가운데 하나로서 '호수의 요정'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한겨울에 강화도, 안성, 청평, 양평, 인제 등의 지역에서는 매년 빙어축제가 진행된다.빙어의 크기는 길이가 5~15cm 쯤으로 작은 편이다.겨울에 먹는 것이 부실한 빙어는 몸이 하얗게 보이고, 내장까지 투시돼서 ‘공어’라고도 한다. 축제에서는 송어나 산천어처럼 얼음판에 구멍을 뚫고 잡아 올리지만, 11월초 결빙되기 전까지는 잔교나 좌대에서 일본식 낚시를 하기도 한다.견지낚싯대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서울특별시낚시협회가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0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각 구 회장단을 비롯해 낚시강사와 낚시심판 및 낚시협회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송년회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한해를 보내면서 서울시낚시협회에 많은 협조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이어 올 한해 수고한 15명의 표창자와 함께 건배 제의와 내년의 건승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자주 못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낚시인이라면 금요일부터 낚시를 갈 생각에 오금이 찌릿찌릿한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도심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바다로 강으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그중 출조 준비 중 비가오거나 눈이 오는 경우가 가장 고민거리 일 것이다. 또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날이 추워지면서 낚시를 취소하고 집에서 대부분 낚시장비만 손질하며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다. 이러한 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 곳이 있다. 바로 실내낚시카페이다. 실내데이트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심판소양교육 및 해양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이 지난달 24일, 25일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에서 실시됐다. 기존 낚시심판자격증 소지자 및 신규 낚시심판자격 검정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교육 강의에는 심판소양교육 우종웅 지도교수, 시험총괄 임광근 교수, 안전교육 김윤섭 강사, 민물낚시 이상원 강사, 루어낚시 이재원 강사, 바다낚시 이재호 강사가 수고했다.서울특별시낚시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낚시교육원과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한국해양구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검정에서는 낚시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흔히 전갱이하면 학꽁치와 더불어 갯바위 잡어로 불리는 전갱잇과의 바닷물고기를 말한다.몸길이 40cm 안팎으로 어두운 녹색이고 배는 흰색이다.우리나라 주요 수산물의 하나로 봄과 여름에 근해의 중·하층에 회유를 하고, 4∼7월의 산란기에는 얕은 곳으로 올라오고 성수기는 6월~10월이다.한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광어. 매가리 라고도 불린다. 전갱이낚시의 장비는 볼락루어낚시와 같으며, 주로 상층과 중층을 목표로 낚시를 한다.거제를 중심으로 동해까지 다양한 포인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도루묵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어종이다. 암컷이 산란을 마치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알이 찬 10월~11월에 가장 맛이 있는 어종이다.도루묵은 장대낚시 및 릴낚시로도 많이 하지만 단시간에 많은 마릿수를 위해 통발을 사용한다. 매년 동해안과 속초항, 대포항, 외옹치항에는 겨울 별미 도루묵을 잡기위해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진다.도루묵 통발잡이는 통발에 줄을 연결한 후 줄에 조그만 바위나 무거운 물체를 매단 뒤 방파제에서 바다에 던져 놓고 3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벌써 2018년 11월 중순이 지나가고, 12월 한 달 만이 남았다.연말에 한 해를 보내며 그해의 온갖 괴로움을 잊자는 의미로 송년회를 갖는데 고기집, 횟집, 호프집, 다양한 장소에서 모임을 잡는다.이럴 때 강태공들에게 낚시가 빠지면 참으로 섭섭하다.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낚시와 모임을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로브스터 낚시이다.김포, 인천, 시흥, 대부도 등지에는 대부분 낚시터가 자리하고 있다.로브스터 낚시는 일반 바다좌대낚시 채비와 동일한데, 특이점은 120~